USB 포맷, 지금 무엇을 선택할까? FAT32 NTFS exFAT 한눈에 정리! 대용량 영상을 옮기다 “파일이 너무 큽니다”라는 경고를 본 적이 있나요? 어떤 날은 TV가 USB를 못 알아보기도 합니다. 포맷은 단순 초기화가 아니라 저장장치의 규칙을 정하는 일이라, 쓰는 기기·파일 크기·보안 필요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.
한 줄 요약
호환성은 FAT32, 윈도우 전용·보안은 NTFS, 윈도우+맥 대용량은 exFAT
USB 외장하드 포맷 뭘로할까? exFAT NTFS FAT32 차이
파일 시스템, 성격만 잡고 가기
1) FAT32
거의 모든 기기에서 인식되는 호환성 1위. 다만 단일 파일 4GB 제한이 있습니다.
이럴 때: TV·프린터·게임기 등 구형/다기기 연결이 많을 때
2) NTFS
윈도우의 기본 집. 권한·암호화·복구 같은 고급 기능이 든든합니다.
이럴 때: 윈도우 전용 사용, 업무/백업, 대용량 데이터 중심
3) exFAT
둘 사이의 다리. 윈도우·맥 모두 쓰기 가능, 4GB 넘는 파일도 자유롭습니다.
이럴 때: 맥과 윈도우를 함께 쓰거나, 카메라·드론 등 최신 기기와 사용
10초 USB 포맷 선택 공식
파일이 4GB 초과인가? → 초과면 FAT32 제외
윈도우 전용으로만 쓸 건가? → NTFS
맥도 함께 쓰나? → exFAT
구형 기기 호환이 최우선? → FAT32
권한/암호화가 필요? → NTFS
상황별 바로 적용
4K 영상·ISO·백업 아카이브 위주 → NTFS(윈도우) / exFAT(혼합 환경)
TV 발표용 사진·음악, 차량 오디오 → FAT32
맥북+윈도우 노트북 간 큰 파일 이동 → exFAT
회사 USB, 접근 권한 관리 필요 → NTFS
최신 미러리스 RAW 촬영/편집 → exFAT
자주 하는 실수 TOP 4 (해결 팁 포함)
FAT32로 포맷 후 8GB 영상 복사 시도 → 진행 안 됨 → exFAT/NTFS로 재포맷하고 재시도
맥에서도 쓰려는데 NTFS로 진행 → 기본값에선 쓰기 불가 → exFAT로 준비(가장 간단)
구형 TV에 exFAT로 가져감 → 인식 실패 가능 → FAT32로 포맷해 테스트
백업 없이 포맷 → 데이터 전부 삭제 → 포맷 전 필수 백업(클라우드/PC 임시 폴더)
윈도우에서 3단계로 끝내는 포맷
① USB 연결 → ‘내 PC’ → 드라이브 우클릭 → 포맷
② 파일 시스템(FAT32/NTFS/exFAT) 선택 → 빠른 포맷 체크 → 시작
③ “포맷이 완료되었습니다.” 메시지 확인
작은 팁
현재 형식 보려면 드라이브 우클릭 → 속성 → 파일 시스템 확인가능합니다.
오늘 당장 복사할 파일만 보지 말고,앞으로 연결할 기기와 작업 환경을 먼저 떠올리면 실수가 줄어듭니다. 여행 사진 TV 감상은FAT32, 업무 백업/권한 관리는NTFS, 맥·윈도우를 오가며 대용량 편집은 exFAT가 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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